그동안 감기로 인한 기침이 계속 나고 있어
일이 바빠 그냥 넘어가고 있다가
아침에
면 지역의원에 내려가
주사 한대 맞고 들어와
이번 일요일, 월요일
많은 비와 바람이 예보되어 있어
보수가 필요한 곳을 찾아 조치를 해 둔다.
지킴이들 거처와 연결된
농기구 보관장소를
지난 번
대충 만들어 둔 것이라
강한 바람이 불면 문제가 될것 같아
뒤쪽에 재활용 판넬과 철판으로
막아 고정시키고
지붕도
하우스 클립을 빼내고
하우스 패드로 튼튼하게 박아 놓은 후
옆쪽은 판넬로 비만 들어가지 않도록 가림막으로 걸쳐놓으면서
마무리를 했는데
과연 강한 비/바람에도 버터줄런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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