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창고정리 (5)와 여수 사이클연맹회장님 231101

無心이(하동) 2023. 11. 1. 20:29

아침부터 하우스 창고 정리에 들어가는데

오늘이면 대충 정리가 마무리될 것 같은데

반대로 짐을 가져온

데크나 기존 창고는 치워야 할 대상이 된다.

 

오후 3시경 되어

하우스 창고 정리는

전기만 빼고는 거의 완료가 된듯 하여

기존 창고 쪽을 정리하는데

이곳 시간도 만만치 않게 걸린다.

 

오후에 아래 빈이터 농장에서 전화가 왔는데

여수에 계신 

싸이클연맹회장님께서 오셨다고

저녁 식사를 하러 오리는 얘기에

내려갔더니

 

아마도 전날 모임을 마치고

일부러 우리때문에 

추가 자리를 만드신 것 같아 보여 죄송하다.

 

초 한잔을 하면서

싸이클연맹회장님도 비박 산행을 좋아하신 분이라

오랫만에 산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지나고

그동안 하우스 작업으로 소주잔도 많이 기울이게 되면서

시간을 보내다 궁항터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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